긴 지문 실수를 줄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교재

asislet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초등수학 문제집 추천, 초등수학 실수줄이기,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 홈스쿨링 1학기 때 써보고, 완전 반했던 디딤돌 스토리텔링수학. 주변에 하두 자랑을 했더니, 이사 오기 전 주변 분들은 방학 때 모두들 아이랑 한 권씩 풀린 것 같아요.ㅎㅎ 5학년 큰 아이도 빠질 수 없지요. 이번 방학에도 또 만나봤습니다. 친구들의 모습이 들어가서 신선하더라구요. 체험을 함께 했던 친구들도 있어서 더 반가워하더군요. 책 표지 안쪽을 펼치는 순간 집필하신 선생님들의 이력을 보고는 왠지 엄마는 마음이 편하고 든든해집니다. 현재 서울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시고 있는 초등 선생님들과 사고력 전문학원 선생님이 집필진이라면 아이들과 교과내용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에요. 디딤돌은 특히나 수학 교재들로 유명한데, 교재 뒷 표지에 난이도를 알려주어서 비교하고, 내 아이 수준에 맞는 교재를 고를 수 있어 편리해요. <스토리텔링 수학>은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보다는 살짝 높고, <디딤돌 초등수학 응용>보다는 살짝 낮은 단계에요. 대부분의 타회사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가 기본이나 개념 위주로 수준을 맞추다보니 스토리텔링이라기 보다는 왠지 문제형식에 이야기를 꿰맞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은데,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은 적당한 수준의 문제와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소재의 내용들 때문에 푸는 재미가 있답니다. 한 단원당 많은 수의 문제를 싣고 있진 않아요. 스톨리텔링 수학이 이전에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게 느끼기때문에 '어떡하면 좀 더 수학을 재밌게 느끼고, 가까이 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서 출발해 아이들이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에 착안, 수학교육을 위한 한 방법으로써 적용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스토리텔링 수학 문제집의 양이 아주 많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한 단원당 4가지 소재들을 가져온 유형익히기 12문제와 실전다지기 12문제로 읽는 재미와 푸는 재미, 답을 알아맞춰가는 과정에 재미를 줄 수 있는 딱 좋은 교재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형 익히기 4가지는 왼쪽페이지에 그대로 따라하는 예시문제와 오른쪽 페이지에 혼자서 풀어보는 2문제 형태로 짜여져있어요. 1. 동화연계형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책 속의 내용을 소재로 출제된 문제 유형이에요. 전래동화나 이솝우화 등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아이들이 아는 내용이라 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모든 문제는 <이렇게 풀어 보세요> 화살표를 따라서 하면 돼요.^^ 아이들이 문제가 길어지면 덮어놓고 안읽고, 어렵겠지하고 안풀려는 경향이 있는데, 차근차근 따라해서 실수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밑줄 쫘~악 2. 답을 구하는 데 필요한 단서를 찾아 표시 쫘~악 3. 위에서 찾은 단서를 가지고 답을 구하기 저희 아이는 책읽기를 좋아해서 긴 지문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데, 책을 많이 읽다보니 속독이 습관이 되어서 수학문제에서는 가끔 실수를 하게되더라구요. 유형 익히기 왼쪽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구하는 것에 밑줄 긋고, 단서에 표시하고, 찾은 단서로 답을 구하도록 했더니 실수가 없어요. 아이가 풀어놓은 문제에도 나중에 보니 밑줄과 단서들이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2. 실생활 연계형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출제된 문제에요. 세상은 수학과 과학천지라는 얘기를 아이와 자주하곤 하는데 딱 그대로지요. 죽어있는 수학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살아있는 수학을 만날 수 있어요. 수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크게 연관되어 있는지 문제를 풀다 보면 저절로 느껴진대요.^^ 문제의 형식도 글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만화형식도 취하고 있어서 아이가 정말 재밌게 풀더라구요. 3. 자료 제시형 신문이나 잡지 같은 다양한 정보가 있는 글을 소재로 출제된 문제에요. 저희 아이가 남자 아이이고, 사회나 과학쪽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 자료 제시형 문제를 가장 좋아합니다. 사실 엄마도 다양한 소재거리가 있는 이 자료 제시형 문제가 가장 좋습니다.^^ 4. 교과 연계형 아이가 문제를 풀다 말고 과학실험 했던 것들 나왔다고 얘길 하더라구요. 타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소재로 출제된 문제에요. 어쩌다보니 1단원에서는 과학 관련 문제가 많았어요. 유형익히기가 끝나면 <실전 다지기> 문제가 이어집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는 습관적으로 유형익히기 문제 풀어가는 과정처럼 밑줄과 단서들이 표시되어 있었어요. 1단원 내용들이 쉬워서인지 아들녀석 구하려는 것과 해결에 단서가 되는 것 표시만 해도 답이 금세 나온다고 달랑 답만 써놨더라구요. 5학년이다보니 이런 문제 풀이 여지없이 엄마한테 혼나네요. '제발 풀이과정 좀 써주면 안되겠니?' 예전에는 엄마가 채점을 해줬다면 이제는 고학년 아들이 직접 하게합니다. 그러다보니 문제집을 고를 때 답지도 신중하게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본 교재를 축소한 것에 파란색으로 해설과 풀이가 되어있어요. 답만 달랑 있는 다른 교재들과는 차이가 있네요. 아이도 직접 채점해보면서 보기에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여름방학식 날 전학을 해서 아직 친구들을 사귀지 못한 저희집 두 녀석들, 2학기 예습으로 즐겁게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도 풀고, 책도 많이 읽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냈답니다. 아이 문제집에 관심이 많다보니 아이에게 직접 풀어보게 하고, 엄마인 저도 꼼꼼하게 교재를 보는 편인데,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은요, 첫번째로, 아이들이 문제 자체를 굉장히 재밌어합니다. 큰 아이는 매번 이런 문제집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두번째로, 특히 긴 지문이나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를 줄여줍니다. 유형 익히기를 따라서 구하는 것에 밑줄 긋고, 해결 단서에 표시하고, 그것들을 토대로 답을 구하다보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덜렁대는 남자 아이들에게는 짱이에요. 세번째로, 적당한 문제양과 수준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자존감도 더불어 상승하지요. 문제 양이 많이 지루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또, 유형 익히기를 따라서 하다보면 실수가 줄어드니 당연히 정답이에요. 그렇다보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스스로도 자존감이 높아지네요. 이번 여름방학엔 큰 아이만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을 풀었답니다. 작은 아이는 많이 아팠고, 완전히 회복하느라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이제 개학도 했고, 아이들 다니는 학교가 상시평가에 100% 서술형인지라 이런 스토리텔링 문제와 긴 서술형 문제들을 좀 연습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또 초2라 수학문제 해결시 실수를 줄이는 습관을 들여줄 겸 스토리텔링 수학 문제집을 풀려보려고 하네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확실한 수학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몸에 익히면 두고두고 좋은 효과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